(한국방송뉴스(주))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생산된 정부양곡을 판매 가격의 5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5일 영동군은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차상위계층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보호대상가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 가구, 자활사업 참여가구,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가구 등이다.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정부양곡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정해진 기간(매월 20일부터 말일 사이)에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준다.
실제 구입가격은 쌀 20kg 1포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1만6200원, 정부지원 1만6310원이다.
군 관계자는“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며“많은 분들이 정부양곡 구입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