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젝트‘헬로우 JOBs'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헬로우 JOBs’는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2016년 진행될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고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을 준비 중에 있다.
지난 3월 24일에는 제천중앙요리학원에서 요리사 직업체험 프로젝트‘헬로우 CHEF'를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은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과정 및 향후 진로에 대해 인터뷰하고, 인스턴트 식습관에 익숙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요리를 만들어 보는 요리실습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전OO(여,18세)는 “요리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지만 요리사라는 직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굉장히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캘리그라퍼, 플로리스트, 파티쉐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관도 발굴 중에 있다.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돕고자 하는 열정 가득한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 중에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043-642-794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