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7일(목) 오후 3시 원주 태장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효도아파트 공급을 위해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강원도·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무주택 취약계층 고령자에게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노인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원주시 관내 국민임대주택 단지 내 일부 세대를 효도아파트로 공급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LH공사는 전용면적 26㎡의 임대아파트 100세대를 공급하고, 강원도는 세대당 1천만 원의 임대보증금 10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원주시는 입주자 선정 및 노인 돌보미 서비스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원주지역 취약 노인계층의 주거복지 확충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