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방세ㆍ세외수입 체납액징수 관련 강원도내 18개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13년, 2014년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고 평창군은 밝혔다.
3연패 달성을 위하여 평창군에서는 책임목표달성제, 고액체납자담당제, 체납자맞춤개별면담 등 다각도로 노력했다.
특히, 2015년에는 ‘체납액 ONE클릭시스템’을 도입하여 지방세ㆍ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체납통합관리시스템을 공무원전산망인 새올에 탑재하여 인허가부서 및 보조금지급부서 공무원들이 손쉽게 체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전 공무원이 체납액징수에 관심을 둘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평창군청 정성문재무과장은 “체납액징수에 있어서의 왕도는 최선의 노력, 포기하지 않는 책임징수다”라며, “3연패에 안주하지 않고 2016년에도 다시 한 번 최선의 징수기법으로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