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월명동(동장 김영순)은 지난 31일 중화짬뽕(대표 윤석일)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식사 나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이어진 월명동 착한가게 22호점(점보짬뽕) 과 23호점(민규짬뽕)을 시작으로 지난달 24호점(군산오징어짬뽕), 중화짬뽕까지 짬뽕특화거리의 따뜻한 식사 나눔 릴레이가 이어져 오고 있다.
갑진년 새해에도 짬뽕특화거리 회원들이 각각 돌아가며 매월 관내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식사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윤석일대표는 “어르신들께 항상 따뜻한 한 끼 대접하고 싶었는데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이웃사랑을 확산하는데 앞장서는 짬뽕특화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순 월명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중화짬뽕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보살피는 월명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