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육군공병학교는 지난 19일(화) 고출력 전자파 등 전자파 분야 방호대책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기술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출력 전자파 시험장비 공동 활용 ▲전자파 분야 방호 기술개발 등 연구 협력 ▲전자파 분야 전문 인력 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고출력 전자파 등 전자파 분야에 대한 방호대책 관련 기술기준 마련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을 위해 ▲전자파 방호대책 관련 연구 자료의 상호지원 ▲전자파 방호대책 관련 기술기준 마련을 위한 상호 자문 ▲양 기관 간 관련분야 상호 교육지원 등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의 전자파 분야 전문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민간 및 군사 분야의 전자파 방호대책 기술 증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