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업자재 지원 나서

  • 등록 2016.04.18 09:46:19
크게보기

쌀 안정 생산과 고품질화 기대


(한국방송뉴스(주)) 생거진천 쌀 고품질화 및 안정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에 논농업 필수 영농자제(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한다고 진천군이 밝혔다.

총 사업비 3억37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논 4500ha에 농촌진흥청에 공시된 유기농업자재를 공급해 벼 수량 증수, 미질 향상을 통해 농업인의 쌀 안정 생산을 지원한다.

또한, 쌀 관세화 등 시장개방화에 따른 쌀 안정생산 대책으로 화학비료 및 농약 사용량을 점차적으로 줄여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의 생거진천 쌀을 생산해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0.1ha 이상 벼 재배 농가가 지원대상이며 오는 27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충청북도의 유기농 특화도 조기 실현 및 생산기반 구축에 부합되며 벼 재배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쌀 안정생산을 위한 친환경 농자재 지원이 생거진천 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최고 품질의 생거진천 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