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2회에 걸쳐 천안시청 민원동 앞에서 ‘농산물 직거래 금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로서 유통단계가 생략되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계획이다. 주요 판매품목은 채소, 과일, 버섯, 계란, 떡, 헛개나무, 농산가공품 등과 제철과일인 천안포도, 배 등이다.
금요장터는 시청 민원동 앞에서 올해로 9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시청 민원인, 인근아파트 주민, 시청직원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도 천안농산물의 ‘로컬푸드’ 실천으로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에게는 소득향상의 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