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16 풀뿌리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한국교통대에 산학연사업으로 시비를 지원한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은 공모 선정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 충주시로부터 2019년까지 3년간 26억을 지원받는다.
협력단은 ㈜태광뉴텍, 코스모신소재(주), 이피캠텍(주) 등의 기업과 협력해 태양광,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의 인터페이스 산업용 e-코팅소재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화를 주관한다.
3년간의 풀뿌리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신규매출 600억원, 원가절감 40억원, 수입대체 60억원, 수출증대 25억원, 고용창출 100여명 등의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한국교통대 산학협력단과 충주를 비롯한 음성, 제천 등 지역에 위치한 e-코팅소재의 산업체 등과 유기적인 산학연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체 애로기술 지원, 시제품 개발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