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를 오는 9.30일(금)부터 10.2일(일)까지 3일간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두류공원은, 감자원정대의 신규장터 개설지로 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강원도 전통시장의 우수상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한 감자원정대의 신규장터 개설확보 노력의 결과이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생산자단체 등 41개 점포가 참여하여 강원도 친환경 우수상품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및 재대구강원도민회의 지역예술인 재능기부 공연으로 마케팅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강원도 전통시장의 다양한 우수상품을 대구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고향의 푸짐한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참여 점포의 매출증대 및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강원도 전통시장 대표상품과 사회적기업·마을기업·정보화마을의 우수상품 판매·홍보를 위해 감자원정대의 전국 대도시 신규장터 개설 확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