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의 행복이 머무는 공간, 로컬푸드 1번지를 만든 남자”

  • 등록 2016.06.14 10: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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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6차산업 인(人)“, 6월 이달의 6차산업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6차산업인은 전북 완주 로컬푸드를 매개로, 1,500명의 조합원이 500여개의 농산물 재배, 농민가공센터를 활용한 농산물 가공, 직매장(4개소), 농가레스토랑 및 농촌체험투어를 운영 중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안대성 대표”가 선정됐다.

안대성 대표(45세)는 컨설턴트로 활동하던 중 2007년 완주와 인연을 맺고 일하면서 지역 사정에 정통하게 되었고, 농업농촌 전문가로서 갖고 있는 기획마케팅력을 활용하여 로컬푸드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주민들의 재조직과 그를 위한 신뢰 구축에 전력을 다했다고 한다.

안대성 대표가 이끌고 있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은 1,500명의 조합원이 500여개의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하고, 농민가공센터를 활용해 농민이 주체가 되어 반찬류, 양념류 등을 가공(2차산업)하며,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및 농촌체험투어(3차산업)까지 운영 중인 대표적 지역단위 6차산업 시스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이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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