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월 8일(목) 18시부터 13일(화) 09시까지 6일간 설 연휴를 맞아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재난사고 발생 등 비상상황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추고 24시간 재난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공조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비상대비 소방관서 긴급대응채세 확립 및 선제적 재난 대비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 예방·대비·대응 3단계로 추진된다.

 군산소방서는 불특정 다수가 밀집되는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순찰 및 관계자 자율 방화순찰을 통해 위험요인을 예방하고, 관계인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자율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하여 위험요소에 대비할 방침이다.

구창덕 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