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춘식 국회의원 설날 인사말

  • 등록 2024.02.0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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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가평군민 여러분!
국민의힘 포천시ㆍ가평군 국회의원 최춘식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설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푸른 용의 해’인 올해 푸른 용의 기운으로 포천ㆍ가평이 더욱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재도약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설 명절에도 동료시민의 평안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군인, 경찰, 소방관, 의료진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족을 위한 책임감에 오늘도 일터를 지키고 있는 분들, 명절 준비에 분주하신 분들, 부모님을 뵈러 새벽부터 집을 나선 분들을 생각해봅니다. 설 명절을 맞아 자양강장제처럼 많은 분들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정치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포천ㆍ가평 주민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셔서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포천ㆍ가평의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한 올해 정부예산 780억원이 확정ㆍ반영됐습니다. △옥정~포천 광역철도(308억원), △수원산터널 건설(54억원), △일동 청소년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41억원), △제2경춘국도(20억원), △국도 75호선 청평~가평 개량(2억원), △가평경찰서 신축(12억원) 등 주요 사업들이 국비 반영으로 올해 차질없이 추진될 계획입니다.
 
지난해 12월에는 구 6군단 사령부 부지가 포천시에 반환되는 것에 대해서 국방부와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지난 2021년 12월에 제가 국방부, 포천시, 포천시의회가 참여하는 ‘반환 문제 논의 협의체(상생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 이래로 2년 만에 이뤄진 성과입니다. 이제 구 6군단 부지는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첨단국방산업의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개발해 나가야 합니다.
 
가평은 ‘접경지역 지정’을 더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국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가평 접경지역 지정’을 건의하고 긴밀한 협의를 거쳤습니다. 가평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의 각종 재정적ㆍ행정적 지원과 세제 혜택이 제공되는 많은 이점들이 있습니다. 차질 없이 준비해서 추진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포천ㆍ가평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한 여러 희소식도 있었습니다. 지난 2월 7일에는 수도권 제2순환 포천~화도 고속도로가 개통했습니다. 이제 지금까지 추진해왔던 포천~철원 고속도로, 수원산 터널 등 포천의 도로 건설 현안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제가 국회에서 결의안을 발의하며 정부에 GTX-B 가평 연장을 적극 요구해왔는데, 지난 1월 윤석열정부가 GTX-B노선을 가평까지 연장하여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조속히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그리고 포천과 가평을 찾아오신 귀성객 여러분! 걱정과 근심은 내려놓고 소중한 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포천시ㆍ가평군 국회의원 최춘식

김국현 기자 kkh111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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