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 등록 2019.04.12 13:29:04
크게보기

교직원·학생 치매예방 앞장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보건의료원은‘지리산 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의료원과 지리산 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치매극복 청소년 리더로 참여하고 치매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리산 고등학교는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에 참여해 치매예방에 힘쓰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기관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산청군의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신청가능하다”며 “많은 학교에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