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소재 항공부품 기업 이웃사랑 실천

  • 등록 2019.04.11 00: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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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 郡에 성금 2000만원 기탁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에 사업장을 둔 항공기 부품회사 율곡(대표이사 위호철)이 산청군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율곡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6년에는 지역아동센터 건립 지원과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2000만원을, 2017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렇게 매년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성금은 산청군 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율곡은 1990년 창원에서 설립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협력업체로 대형 민항기 및 군수 항공기의 핵심 부품과 동체를 조립 생산해 글로벌 항공기 부품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창원과 사천, 산청에 공장을 두고 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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