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산업 미래 이끌 전문 인력 키운다

  • 등록 2019.03.25 02:41:21
크게보기

- 도 수산자원연구소, 어업후계자 등 수산업경영인 137명 선정 -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충남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2019년도 수산업경영인으로 어업인후계자 99, 전업경영인 36, 선도우수경영인 2명 총 137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미래 수산 전문 인력 육성 정책의 일환으로, ·장년층의 어촌 정착을 위해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왔다.

 

이번에 선정한 수산업경영인을 업종별로 보면, 어선어업 종사자가 97명으로 가장 많고, 양식어업 32, 수산물유통업·가공업이 각 4명이다.

 

올해 수산업경영인 중에는 특히 여성이 28명으로, 총 선정자의 20.4%를 차지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경영인 선정자 중 어업인후계자에게 2억 원, 전업경영인은 25000만 원, 선도우수경영인은 3억 원 한도 내에서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 및 연 2% 저리로 어업 기반 조성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해까지 어업인후계자 1444, 전업경영인 437, 선도우수경영인 27명 등 총 1908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육성해 왔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