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개소․본격 운영

  • 등록 2019.03.11 17: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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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링 관제요원 20명 24시간 실시간 관제, 군민안전 책임진다 -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은 최근 최첨단 기능을 갖춘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1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작년 17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8층에 386.38규모의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완료했으며, 관제실, 재난안전상황실, 검색실, 경찰상황실, 휴게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한 그동안 방범, 어린이안전, 시설물관리 등 분산 운영해 오던 CCTV를 통합관제센터가 완공됨에 따라 20명 모니터링 요원의 24시간 실시간 관제로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총 880대의 CCTV를 통해 수집된 영상은 방범과 쓰레기 무단투기, 어린이안전, 시설물 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각종 생활편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선봉 군수는 “CCTV 영상정보를 목적에 맞게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건, 사고 발행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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