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유치원 휴원 결정으로 어린이집 긴급 돌봄 실시

  • 등록 2019.03.02 03:41:57
크게보기

3월 4일(월)부터 시군과 함께 어린이집 통한 보육 서비스 제공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하 한유총)의 유치원 개학 무기한 연기 결정과 관련하여 맞벌이 가족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34()부터 어린이집을 통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남도에서는 시군 및 어린이집연합회를 통해 유치원 휴원에 따른 어린이집 긴급 돌봄을 협조 요청하고, 도 교육청 및 시군 담당부서와 협조하여 긴급 돌봄 체제를 갖추었다.

 

맞벌이 가정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는 시군 어린이집 담당부서를 통해 거주지 인근 어린이집을 안내받아 등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는 유아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33() 10시 시군 담당부서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확인하는 등 학부모들의 안내에 적극 대응하도록 요청했다.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경남도 교육청 및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긴급 돌봄 체계를 마련해 학부모의 불편을 없도록 하고 유아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