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행정부지사, 국회 찾아 현안 해결 공들여

  • 등록 2019.02.21 13: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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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대전·충남 국회의원실 돌며 정부 예산 협조 요청 -

[충남/한용렬기자]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21일 내년도 국비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 부지사는 이날 충남·대전 국회의원실, 국회의장 비서실을 차례로 돌며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내포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평택오송 복복선 건설사업 천안·아산 지하역 설치 등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해는 지역의원의 정당을 초월한 지원 덕에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고, 민선 7기가 안정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고 말하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을 만난 자리에서도 충남이 내년에도 목표 이상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협조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등의 공식 행사를 시·군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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