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현대제철 사고 경위 즉시 파악” 지시

  • 등록 2019.02.21 00: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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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오후 현대제철 당진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 사태 파악 및 후속 조치를 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지난 18일부터 일본 출장 중인 양 지사는 이날 현지에서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도 담당부서에 전화를 걸어 사고 경위를 물었다.

 

이어 중앙 관계 부처와 함께 조치 할 수 있는 부분은 즉각 취하고, 경과를 보고하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최근 김용균 씨 사망 사고에 이어 도내에서 또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 뒤, 경위 조사 등 관련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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