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면, 사랑의 효도관광 실시

  • 등록 2016.04.19 16:06:24
크게보기


(한국방송뉴스(주)) 산청군 시천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는 지난 18일 관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여성 어르신 23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효도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여성어르신 230여명 및 새마을협의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협의회원의 도움을 받으며 경북 경주시 일원의 불국사 및 양동마을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천면 효도관광은 70세 이상 남·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실시되며, 19회차를 맞은 올해 사랑의 효도관광은 산청양수발전소가 후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무환 협의회장은 “지역에 외롭고 쓸쓸한 노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오늘 하루라도 많이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더욱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평 기자 poung1919@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