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정의 전기재해 없는 지역사회 만든다

  • 등록 2016.04.19 13: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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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황기전기 마주손잡기사업 결연


(한국방송뉴스(주)) 19일 오전10시 하창환 합천군수, 문정욱 ㈜황기전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내 위기가구 발굴·지원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마주손잡기사업’ 결연을 했다고 합천군이 밝혔다.

이번 결연으로 전기시설이 취약한 희망복지센터 대상자 가구의 전기시설 점검·개선, 주거환경개선 등 전기재해로부터 취약한 가구에 행복하고 안전한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창환 군수는 “안전에 대한 국민의 의식제고가 요구되고 있는 요즈음 전기시설이 취약한 대상자가구의 전기시설 개선을 통해 전기재해가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정욱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해 회사가 가진 인력과 기술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마주손잡기사업의 결연을 계기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라고 전했다.

㈜황기전기는 합천군 합천읍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매년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종평 기자 poung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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