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일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세월호 추모사이렌 울려

  • 등록 2018.04.13 1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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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4.16세월호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에 따른 조치
○ 도, 민방공 경보로 오해하지 말고 1분간 추모 동참 당부

[경기/박성철기자]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16오후 3시부터 1분간 안산시 전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이는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정부 합동 영결·추도식 개최에 따른 것으로 안산시 전역에서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경기도는 이날 경보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 psc44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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