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美 수입철강 관세부과 면제를 위해 3.11(日), 스티븐 므누친 美 재무장관에게 서한 발송

  • 등록 2018.03.12 0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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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김진희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3.11(), 스티븐 므누친 재무장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

 

최근 무역확장법 제232에 근거하여 발표된 미국수입철강 수입관세 부과 결정우려표명하고,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감안해 한국산 철강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김동연 경제부총리,

 

그간 한국 철강, 자동차 기업 對美 투자를 통해 미국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 등 강조

,

 

이번 조치가 양국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한국산 철강을 관세부과 대

상에서 면제해 줄 것을당부하였다.

 

한편, 김동연 부총리다음주(3.19~20)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계기스티븐

므누친 재무장관직접 만나,

 

수입철강 관세부과를 비롯한 양국 간 주요 경제·통상현안논의하고, 한국의 입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김진희 기자 kbo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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