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송뉴스(주))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토피 케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원은 6일 수남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비염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자연요법 전문강사로부터 자연순리에 근접한 생활환경과 음식으로 아토피 다스리기를 주제로 한 강좌에 이어 아토피스킨로션, 천연샴푸, 천연비누, 모기/진드기 퇴치 스프레이 등 아토피케어 제품을 만들기 체험교실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보건의료원은 오는 5월 18일까지 관내 아토피·천식·비염 환아 및 학생, 지역주민, 다문화가정 등 우선 신청자 7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용품 만들기 체험교실과 아토피예방관리 강좌를 각각 5회씩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아토피, 천식, 비염 등 면역질환 이해와 면역기능 향상을 위한 강좌와 아토피에 좋은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으로 올바른 자가관리 능력향상 및 질환 극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기대된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장수군보건의료원과 관내 보건지소 5개소 등 총 6개소에 아토피 상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