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힐링의 명소, 토함산자연휴양림 세미나실 개관

  • 등록 2017.01.02 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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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부터 추석‧설 명절 일부 제외하고 연중무휴 이용 가능 -
- 연면적 898.56㎡ 지상 2층, 소회의실 4실, 대회의실 1실, 최대수용 200명 정도 -
-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어우러진 숲속의 문화․교육의 장으로 인기 예상 -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주시는 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천혜의 장소인 토함산 자연휴양림 내에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교육 및 문화행사장소로 이용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세미나실을 완공했다.

 

세미나실은 2016. 3월에 착공해 연면적 898.56㎡, 지상 2층 규모로 최대 이용객은 200명 정도 수용가능 하며, 타 세미나실과 달리 숲속에서 문화행사 및 힐링과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과 설 명절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인터넷

(http://rest.gyeongju.go.kr/)으로만 예약가능하며, 이용가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소회의실 4개, 대회의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소회의실은 4시간 이내 50,000원, 4시간 초과 100,000원이며 대회의실은 4시간 이내 200,000원, 4시간 초과 시 400,000원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토함산 휴양림(054-772-1254)로 하면 된다.

 

한편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32개의 숙박시설과 40개의 야영데크가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에 불국사, 석굴암, 감포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와 인접하여 역사문화체험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데다, 이번 세미나실 완공으로 세미나실 이용객이 숙박시설을 병행 이용할 수 있어 이용 편의제공 효과와 함께 휴양림 운영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28일 세미나실을 시찰한 자리에서 “숲속의 좋은 여건을 잘 활용하여 문화교육 장소 뿐 아니라 전국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매김 하여 휴양림 이용률도 함께 제고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김근해 기자 kghsamb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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