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팔마신협(이사장 조남현)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조촌동 행정복지센터는 군산팔마신협이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 3일 겨울 이불 9채와 라면 20박스(현금가 1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조촌동 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팔마신협 조남현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도영 조촌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군산팔마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팔마신협은 지난 2016년부터 신협중앙회의 사회공헌사업인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