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새마을부녀회,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바쁜 손길

  • 등록 2016.08.11 13: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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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박종평기자)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부녀회는 면내 23개 마을 새마을 부녀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실천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열었다.

 

4일 삼동면 종합복지회관 앞에서 열린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면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23개 마을에서 수집한 헌옷, 고철, 파지, 공병, 폐비닐 등 30 여 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삼동면 김대홍 면장은 “지역의 참된 봉사자로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주민화합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자원의 소중함을 주민 스스로 인식한 후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수집해 환경오염을 방지함은 물론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이용하는 등 의미 있는 행사이다.

박종평 기자 poung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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