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전철증회로 퇴근시간대 전철이용 불편 해소

  • 등록 2016.03.22 16: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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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경원선 전철이 비첨두시간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어 왔으나 동두천시의 노력으로 퇴근시간대(오후 9시)에 20분간격으로 지난 1월 4일부터 운행되고 있어 퇴근시간대 전철이용 불편이 많이 해소됐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2012년 11월부터 비첨두시간대 전철운행이 30분간격으로 운행되어 동두천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며, 특히 퇴근시간대 동두천시로 들어오는 시간대가 30분 간격으로 불편은 더 심했었다.

동두천시는 2012년 전철 감회에 따른 전철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전철 증회 요구를 하였고, 그 결과 동두천시 오세창시장은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면담을 통하여 퇴근시간대 전철운행 시간을 20분 간격으로 단축시켜 시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국철도공사는 경원선 동두천구간이 전철이용객이 획기적으로 증가하지 않아 비첨두시간대 증회가 어렵다며 향후 지역발전 등으로 전철이용객수가 증가한다면 증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중철 기자 445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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