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장, 오가면에 ‘어버이날 맞이 사랑의 계란’ 기탁

  • 등록 2022.05.03 22: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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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 되길 기대

[예산/김연옥기자] 예산군 오가면 좌방리 소재 양계농장인 예산농장(대표 김영식)은 지난 5월 2일 버이날을 맞아 직접 생산한 계란 50판을 오가면에 기탁했다.

 

오가면은 이날 기탁 받은 계란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식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버이날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형규 오가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정성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농장은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연옥 기자 tmkyo079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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