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지역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세 8억 9천 8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2022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세는 ‘원화여자고등학교 강당동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예산으로, 해당 사업은 2022년 4월 시작해 2023년12월 완공이 예상된다.
원화여자고등학교 강당동의 외부 창호와 바닥은 1983년 준공된 이래 교체없이 사용하고 있어 노후도가 심각해 냉ㆍ난방의 효율성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안전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등 리모델링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세 확보로, 강당동의 외부 창호와 강당 바닥을 교체하고 외벽을 보수하는 방식의 리모델링을 통해 학교의 교육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의원은 “우리 달서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지역내 학교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