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년 3월 2일부터31
일까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신산업 수주지원’ 사
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활동 지원’ 사업의 2021년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신산업 수주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신산업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국
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해외 사업 수주를 돕기 위해 해외 파일럿 프로젝트*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본 프로젝트 구축 전, 프로젝트 효용성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구축하는 소규모 시스템
- 예(’20년 구축사례) : 인공지능 스피커, 폐쇄회로티비(CCTV), 스마트티비 등 매장 기기를 관리하는 소프트
웨어·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시범 구축 → 이후 일본 75만개 매장에 공급
4개 과제에 대하여 과제당 2억원 내외의 파일럿 프로젝트 구축 비용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을 포함한 3개
이상의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컨소시엄)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기업 수출활동 지원’ 사업은 소프트웨어 제품의 해외(미국, 베트남, 일본) 현지화와 마케팅
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개 중소기업에 소프트웨어 제품의 현지화* 비용(6천만원 수준)과 함께, 해외진출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잠재 고객사 연결,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 언어, 기능 등이 현지 시장에 맞도록 제품 개선 등
동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더욱 세부적인 사항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nipa.kr)에
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안내를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3월 10일부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
이지 또는 카카오티비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