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해 대응, 경남도와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 머리 맞대

  • 등록 2020.03.06 13: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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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 머리 맞대어 대응 방안 논의, -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코로나 피해상황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5(),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 당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을 비롯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 등 4개 사회적경제기업별 협의회대표자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경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경남대 산학협력단 마을공동체 지원단의 대표 등 20명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 2월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매출액 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인건비 선지급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 바 있다.

 

경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처한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등자부담 비율과 마을기업 지정 공모기업 자부담 비율 축소 중앙부처 건의 제품판매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서비스공공구매 활성화 방안 마련 재정지원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비 조기 집행 등 피해기업 조기 정상화에 당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장재혁 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사회적경제 중간지원 조직과 공조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코로나19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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