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산청 자연산 둥굴레 수확 한창

  • 등록 2020.03.06 05:12:14
크게보기

[산청/허정태기자] 5일 산청군 금서면 가현마을의 한 농가에서 최옥희(57), 최백열(85) 씨 부녀가 자연산 둥굴레를 수확하고 있다.

둥굴레는 기운을 보충해주고 허약체질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로와 두통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또 자양강장제로도 사용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예방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혈액순환을 도와주고 면역력도 높여준다.


현재 산청군 내에는 20여 농가에서 둥굴레를 생산하고 있다. 산청 둥굴레는 금서면 임산물유통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약초·임산물 판매점 등지에서 판매 중이다.


최옥희씨는 “산청 금서면에는 낙엽이 쌓여 썩은 천연 거름인 부엽토와 질 좋은 고령토가 많아 둥굴레의 약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