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시천면 자원봉사단체 덕산행복나눔회(회장 김성수)가 20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김장 담그기와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덕산행복나눔회는 정성껏 담근 김치와 밑반찬을 지역 내 독거노인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나눔회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밑반찬 지원과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역시 매월 2회 60여 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성수 회장은 “아직도 우리 지역사회에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 앞으로도 꾸준히 반찬 지원 봉사를 해 나갈 것”이라며 “시간을 쪼개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