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산황토사과·사과주스 또 다시 러시아·베트남 수출길 올라

  • 등록 2019.09.30 1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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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30일 수출 출하식 개최

[예산/한용렬기자] 예산군 대표 농특산물인 예산황토사과와 사과주스가 러시아와 베트남으로  다시 수출길에 오르며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군은 지난달 27일과 30 모두  차례에 걸쳐 예산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황선봉 예산군수, 예산능금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출하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하는 예산황토사과와 사과주스는 올해 수확한 홍로 품종으로 러시아 16, 베트남 5  사과 21톤과 베트남에 수출하는 사과주스 4 등이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베트남 하노이 등지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현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들어서만 베트남으로 사과 13톤과 사과주스 4, 러시아에는 사과 4톤을 수출한데 이어  다시 추가 수출의 물꼬가 트이면서 현지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앞으로 사과를 포함한 우리군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해외·홍보 마케팅을 통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 말했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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