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징수팀 운영 등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화’ 위해 온힘

  • 등록 2016.04.25 16: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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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뉴스(주))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화를 위하여, 체납 수도요금 정리에 발 벗고 나섰다고 동해시가 밝혔다.

현재 체납액은 1억 7천 4백여만원으로 시는 수도요금 징수율 제고를 위하여 담당구역별 책임전담제를 운영하고, 상·하수도요금 체납징수팀을 통해 고액 및 장기체납 수용가를 대상으로 행정처분과 급수정지(단수)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도 검침원을 위주로 14명으로 구성된 체납징수팀은 상시 운영체제를 유지하며 수도 검침과 함께 체납액 징수에 힘쓰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상·하반기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하여 체납 원인 분석과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일대일 전담 상담제를 실시하는 한편, 매월 징수보고회를 통해 문제점 및 원인 파악에 나서고 있다.

특히, 장기 체납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3회 이상 체납시 급수정지 예고 후 단수 조치와 함께 향후 지속적으로 장기 체납할 경우 재산압류를 통해 성실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동이체 등의 다양한 납부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박상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체납액 일소를 위한 책임전담제 및 체납징수팀 운영을 통해,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화 이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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