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면, 찾아가는 신리 마을 음악회 개최

  • 등록 2019.06.28 17:27:45
크게보기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마을 잔치 및 음악회 -

[예산/한용렬기자] 응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규연)28일 신리 안영호(주식회사 영신 대표) 씨 자택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하는 ‘응봉면 찾아가는 신리 마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년 전 신리로 이주해 살고 있는 안영호 씨가 본인의 집으로 마을 주민 50여명을 초대해 원주민과 이주민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마을 잔치와 음악회를 마련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울타리 밴드가 협찬해 마을 주민에게 음악을 통한 힐링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안영호 씨는 “신리의 작은 마을에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무희 응봉면장은 “마을주민이 모여서 함께 음악회에 참여하고 즐기는 뜻깊은 날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봉면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화합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