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세미나는 국내 중소기업의 사이버공격 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대응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 중소기업 대상 사이버위협 동향(에프원 시큐리티 김기환 상무), ▲ 중소기업 정보보호 현황 및 시사점(SK인포섹 이수영
상무), ▲ 중소기업 사이버 안전망 강화 방안(충북대학교 김태성 교수) 발표로 진행됐다.
발표 후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과기정통부, KISA, 지자체, 학계, 지역소재 보안기업 및 중
소기업 등이 모여 지역 정보보호 현황 및 실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중소기업 정
보보호 확대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에 있는 기업들은 지역에는 보안기업 및 보안인력이 부족하고, 보안 관련 인프라가
미흡하기 때문에 지역소재 기업이 정보보호를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든 실정이라며 지역 정보보
호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민 의원은 초연결ㆍ초융합의 4차 산업혁명시대와 5G 시대로 진입하며 사이버보안의 중
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다“며 ”대기업들과 다르게 중소기업들은 환경 변화에 따른 보완책을
마련하지 못해 사이버보안에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다.
이 의원은“사이버 보안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사이
버 위협으로부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보호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성장, 나아가 일자리 창출
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