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 개최

  • 등록 2019.06.03 1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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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계화로 효율적 목재생산 및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산38-1에서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업기계·목재생산·조림 관계관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취급하는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업기계 활용을 통한 전목·전간·미이용부산물 수집 활성화 및 효율적인 조림예정지 정리 등 효율적 목재생산과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 전목수집 : 벌채한 나무를 가지와 잎이 달린 채로 그대로 수집하는 것
    * 전간수집 : 벌채한 나무를 가지 정리만 하고 수집하는 것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해 임업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산림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현장 등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희 기자 kbo4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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