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엘팜, 풀잎새㈜와 투자협약 체결

  • 등록 2016.04.22 09: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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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메가폴리스 분양 날개 달아, 분양률 43%


(한국방송뉴스(주)) ㈜뉴엘팜, 풀잎새(주) 등 2개 기업의 투자유치로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분양률이 43%를 달성했다고 충주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뉴엘팜 김성훈 대표, 풀잎새㈜ 임수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 및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 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뉴엘팜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업 운영을 통한 판매망을 확보하고 천연첨가물 등을 통한 비타민제, 면역증강제 등의 제품생산에 노하우와 다양한 기능성 처방제품 및 제형 개발이 가능한 기술을 확보하는 창업기업이다.

당뇨개선제, 혈류개선제, 항산화제품, 자양강장보조식품 등 지속적인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으로 충주메가폴리스 내 부지 4,628㎡, 건축면적 1,320㎡ 규모로 2020년까지 60억원을 투자하고 11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풀잎새㈜는 1960년 창업 이래 50여 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춧가루를 가공ㆍ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고춧가루 소포장 다량 생산의 국내 최초 전 자동화 시설을 도입해 가공부터 포장까지 원스톱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풀잎새’라는 자체 브랜드를 갖고 충주메가폴리스 내 부지 4,950㎡, 건축면적 2,521㎡ 규모로 2020년까지 73억원 투자해 매출 350억원을 목표로 하는 유망기업이다.

충주메가폴리스는 현재 준공 전 분양률이 43%이고, 외투단지 지정까지 합치면 약 71%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서충주 신도시에 둥지를 튼 두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금년 6월 준공을 앞둔 충주메가폴리스가 조기 분양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벌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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