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미래부장관, GSMA 사무총장 면담

  • 등록 2016.04.22 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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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이사회 한국 개최 제안 및 협력방안 논의


(한국방송뉴스(주)) 최양희 장관이 지난 19일(화) 오후 GSMA 매츠 그랜리드(Mats Granryd)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의 한-GSMA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최 장관과 매츠 그랜리드 사무총장은 5G, IoT 등의 급속한 변화를 주목하며, 협조가 필요한 영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 장관은 먼저 벤처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소개하고, 이어서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IoT 활성화, 5G 기술·서비스 개발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그랜리드 사무총장은 한국 ICT 산업의 한발 앞 선 대응과 투자를 높게 평가하고, IoT 및 5G 기술 표준화와 활용·확산을 위한 GSMA의 노력을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의 5G 시범서비스와 최첨단의 IoT 서비스가 제공될 평창올림픽 기간 중 GSMA 이사회 개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미래부와 GSMA는 논의된 내용의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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