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5월 가정의 달 온 가족 안전체험

  • 등록 2019.04.29 23: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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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추진한다.

 

‘가족 안전 119체험행사’는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체험행사와 안전교육을 연계해 이뤄지며, 다양한 체험행사, 이벤트, 전시회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수칙을 효과적으로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소에 체험하지 못하는 심폐소생술, 화재진압 방수시범,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관 직업체험, 물 소화기 체험 등을 운영한다.

 

특히 5월 5일(일)에는 창원 용지문화공원, 김해 봉하마을 등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어린이 날 행사에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119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일정 및 장소, 가족단위 소방서 방문 체험을 희망하는 도민들은 가까운 소방서로 연락해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도내 행사장에서 운영되는 119소방안전 체험장을 찾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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