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를 활용한 교역투자 증진 방안 논의

  • 등록 2016.04.21 1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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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산업협력단지 활성화 및 양국 통상현안 점검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이 21일(목) 방한 중인 중국 가오옌(Gao Yan, 高 燕) 상무부 부부장(차관)과 서울에서 차관급 회의를 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전했다.

양측은 지난 3월 17일 북경에서 개최된 한중 통상장관 회담의 후속조치로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의 원활한 이행 및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등 양국 통상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국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활용한 교역·투자 증진의 새로운 방안으로 추진 중인 한중 산업협력단지 운영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앞으로도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비롯한 고위급 회담을 활용하여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투자유치 지원 및 양국 통상 협력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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