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아바이오”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외국인투자신고 마쳐

  • 등록 2016.04.21 16:20:49
크게보기


(한국방송뉴스(주)) ㈜코아바이오 식품회사가 21일 하나은행(역삼지점)에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발효음료 등 생산시설의 설립을 위한 외국인투자신고를 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다.

㈜코아바이오는 국내 식품기업인 ㈜프레시코와 러시아 투자기업이 합작하여 2016년에 설립된 회사로 앞으로 홍차버섯균, 누룩곰팡이균과 쌀을 활용하여 천연발효 음료와 조미료를 제조하여, 국내 및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프레시코는 호상요쿠르트에 들어가는 원재료의 하나인 발효유용 과일쨈 생산업체로서 이번의 ㈜코아바이오 설립을 통하여 발효음료 시장개척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R&D센터와의 협력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국내기업과 러시아기업 합작 투자는 향후 중국, 일본 등 해외기업과의 합작투자를 통한 입주를 보다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면서 "㈜코아바이오의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공장 설립 등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정 지원과 함께 향후에는 투자기업 발굴과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반상헌 기자 bsg4211@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