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1차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개최

  • 등록 2019.02.22 10:11:33
크게보기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오후 4ABC행복학습타운에서 1차 권역별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야, 신천, 은행, 과림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건의사항을 미리 받아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4개동에서 나온 건의사항은 총 74건으로, 시는 건의사항에 대해 9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35건은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5건은 장기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으로 분류됐고 5건은 여건상 추진이 불가한 사항이었다.

 

건의사항은 쓰레기 무단투기 해결부터 교통체계 개선까지 그 주제도 매우 다양했다. 해당하는 부서의 각 국장들은 사안별로 조치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임 시장은 국장 브리핑 이후 주민들과의 토론회에서 시민의 눈은 더 많고 더 넓고 더 세심하다며 이날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조치를 약속했다. 그러면서 특히 소래중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나 가로등 설치 등 시민의 안전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복순 기자 ybs6213@hanmail.net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