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홍역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

  • 등록 2019.01.26 03: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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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소장 긴급 비상방역 회의 개최 -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최근 3세 유아가 홍역으로 확진됨에 따라 상대응 체계를 가

동 및 지난 124일 보건복지국장 주재로 긴급 보건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날 회의에서는 확진자 및 접촉자 관리 현황, 선별진료소 설치, 의료진 예방접종 실시 등을 면밀히 검

토하는 한편 홍역 조기 종식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는 총 295명으로 추가 환자 발생은 없으나, 만일의 태에 대비

하여 증상 유무를 매일같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누락된 접촉자가 없는지 파악 중이다.

 

한 홍역에 대하여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 보다는 예방접종 미접종자 홍역 예방접종을 사전에 접종토

록하고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및 가급적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제안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

히 준수해야하며

 

아울러 발열을 동반한 발진 등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보

건소 또는 1339의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광일 기자 kwangil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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