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점가 매출 증대 돕는다

  • 등록 2019.01.20 18: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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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경영현대화 사업 추진…다음 달 15일까지 신청 접수 -

[충남/한용렬기자] 충남도는 올해 전통시장·상점가 최적(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원 희망 시장 등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상점가 최적화 사업은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고객 및 매출 증대 도모, 상권 활성화 촉진 등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시장 상인회 상점가 진흥조합 시장·상점가 상인을 조합으로 설립한 사업협동조합 또는 협동조합 시장 상인이 설립한 법인 시장 관리자 등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다.

 

분야별 지원 예산은 전통시장 창업 및 특화 4개 시장·10개 점포 39000만 원 상인 역량 강화 14개 시장 11000만 원 충남형 스타점포 육성 35025000만 원 충남형 특화시장 육성 및 자생력 강화 지원 4개 시장 3억 원 전통시장·상점가 실태조사 및 5개년 계획 수립 60개 시장 15000만 원 등이다.

 

도는 시장·군수가 수립한 계획에 사업이 반영된 시장·상점가 신규로 사업 참여를 신청한 시장·상점가 최근 3년 이내 중소기업청장 이상의 표창을 받은 시장·상점가 시장·군수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한 시장·상점가 등을 지원 대상으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다음 달 15일까지 시·군 전통시장 담당 팀 등으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와 시·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소상공기업과(041-635-2224)로 문의하면 된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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