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한용렬기자] 지난 22일(목) 예산예화여자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스프레이’에서 활동 중인 학생들이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 40만원을 전달했다.
‘스프레이’는 악기와 어우러진 음악이 세상에 뿌려지길 바란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밴드 동아리로 9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종 대회 및 공연에 참여해 수상하는 등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프레이’ 회장은 “대회 수상금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전달된 후원금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관심어린 말을 전했다.
한편,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진심 어린 관심과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건네줘서 고맙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