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인이 자부심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

  • 등록 2018.11.21 02:10:10
크게보기

- 양승조 지사,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선수·지도교사 등과 간담회 -

[충남/한용렬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0일 도청 구내식당에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 선수, 지도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512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입상 선수·지도교사, 학교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충남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한 뒤 “4차 산업혁명 시대, 기능인 여러분이 지역과 나라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도는 앞으로 기능인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실력 있는 기능인이라면 누구나 공공기관과 산업 현장에 쉽게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피부미용 등 36개 직종에 99명이 참가, 1, 7, 11개를 획득하며 종합 8위 성적을 올렸다.

한용렬 기자 yang8852@naver.com
Copyright @2009 한국방송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등록번호 서울 아 02188, 등록일 2009-07-17, 발행인:이헌양. 대 표:김명성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18길, Tel 02-420-3651
한국방송뉴스(주) © ikbn.news All rights reserved.
한국방송뉴스(주)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